비문학을 읽고도 설명하지 못한다면, 먼저 물어볼 세 가지
책은 끝까지 읽었는데 “무슨 내용이었니?”라는 질문에 답이 짧을 때가 있습니다. 문제집을 더 풀기 전에, 어디서 이해가 멈췄는지 세 가지 질문으로 살펴보세요.
이 글의 요점
- 모르는 낱말은 문장으로 돌아가 뜻을 확인해요.
- 긴 문장은 “언제·왜·무엇을”로 나눠 읽어요.
- 정답 뒤에 “왜 그 답을 골랐니?”를 물어요.
1. 모르는 낱말을 그냥 지나치지는 않았나요?
비문학에는 평소 잘 쓰지 않는 개념어가 자주 나옵니다. 모르는 낱말에 표시하고, 뜻풀이만 외우기보다 문장 속에서 어떤 뜻인지 다시 읽어 보세요.
이렇게 물어보세요: “뜻을 모르는 말이 있었니? 그 말이 들어간 문장을 다시 읽어 볼까?”
2. 긴 문장을 한 덩어리로 외우고 있지는 않나요?
한 문장에 정보가 여러 개 들어 있으면 질문으로 나눠 봅니다. 아래 카드의 호패 문장이라면 조선 시대(언제), 신분 확인(왜), 호패를 썼다(무엇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순서가 중요한 글에는 번호를, 원인과 결과가 나오는 곳에는 화살표를 그려 보세요. 정답을 알려 주기보다 아이가 글의 짜임을 직접 짚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3. 정답 번호 뒤에 아이의 설명이 있나요?
문제를 맞힌 뒤에도 “왜 그 답을 골랐니?”라고 물어보세요. 글 속 표현을 근거로 대답하는지 보는 질문입니다.
긴 요약은 필요 없습니다. 핵심 낱말 하나, 근거 문장 하나, 자기 말 한 문장이면 충분합니다.
사스학 솔루션: 읽은 내용을 자기 말로 남기기
- 모르는 낱말과 핵심어를 표시하고 문장 속 뜻을 확인합니다.
- 글에 나온 정보의 순서와 관계를 짧은 말이나 도식으로 정리합니다.
- 정답 번호에서 끝내지 않고 근거와 생각을 자기 말로 설명합니다.
길게 쓰기 어려운 날에는 독서노트에 핵심어와 한 문장만 남겨도 됩니다.
전쌤이 권하는 오늘의 질문:
“오늘 읽은 글에서 새로 알게 된 내용을 한 문장으로 말해 줄래?”
답이 짧다면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글의 어디에 있었니?”
라고 이어 물어보세요.
사랑스러운학원 사스학은 아이가 이해한 내용을 자기 말로 설명하고 다음 학습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살펴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먼저 게시했던 학원 소식을 홈페이지에서도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